탄소중립 5

금융위 ‘시행’ 정부 ‘지원’ 금융 ‘이자 지원’

김소희, 저탄소 경제 전환 위해 기후금융특별법 대표발의(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의 촉진에 관한 특별법안’이 23일 발의됐다.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을 촉진해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안이다.기후전문가로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김소희 의원(비례대표)가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금융위원회가 ‘기후금융’ 촉진 기본계획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협의해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후금융 촉진을 위한 지원을 하며, 공공금융기관의 기후금융 지원 활성화 및 기후금융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기후금융 채권 발행 시 이자 비용 등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2021년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7.23

인도에서 열린 ‘제니안 패션쇼’

탄소중립 환경 패션쇼 주제로 진행(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인도 뉴델리서 열린 노이다시 엑스포 한국인도국제가요제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제니안 패션쇼’가 진행됐다. 이 패션쇼는 의류 제조 및 판매하는 엠엔디테크에서 기획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엠엔디테크에 따르면, 제니안 패션쇼는 50여 명의 출연자 전원을 인도 모델로 진행했으며, 한국인과 인도인의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인이 디자인하고 만든 한국 의상을 인도 모델들이 입고 퍼레이드하는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이날 패션쇼의 의상 디자인을 맡은 패션 디자이너 제니안은 탄소중립 환경 패션쇼로 알려진 유명한 패션계의 거장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제니안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사용된 디자인 ‘동그라미·세모·네모’의 디자인 특허..

카테고리 없음 2024.07.03

녹색당 “포스코, 석탁화력발전소 전면 중단하라”

17일 상업운전 시작에 “탄소중립 과제 역행” 촉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석탄화력발전소가 지난 5월 17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운데, 녹색당이 “정부와 포스코는 당장 건설과 운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녹색당은 20일 브리핑에서 “그나마 다행이라 할 것은 본격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는 것”이라며 “강원 동해안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낼 송전설비가 다 마련되지 않은 까닭”이라고 설명했다.녹색당은 “삼척블루파워 1, 2호기가 완공되고 발전기 운행이 본격화되면 이후 30년간 배출될 온실가스양은 3억 6000만 톤에 달한다”라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는 것이 전 인류적 과제인데, 그 이후까지 가동될 석탄발전소라니 어불성설”이라고 개탄했다.그러면서 “적자운영이 ..

카테고리 없음 2024.05.20

산림청-현대白, 국유림 5만평에 잣나무 200그루

2027년까지 총3만그루 심을 예정…탄소중립의 숲 조성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산림청이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유림 약 5만 평에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속적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4.16

탄소 중립 규제 대비 420조원 정책금융 푼다

2030년까지 녹색 자금 공급…기술 분야에도 9조원 투입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정부가 탄소 중립 규제 등이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작동할 것에 대비해 오는 2030년까지 420조 원의 정책금융을 녹색 자금에 공급한다. ‘미래에너지펀드’ 조성과 기후 기술 분야에도 각각 9조 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정책금융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이 녹색 자금에 420조 원을 투입한다. 연평균 60조 원으로 직전 5개년 평균(36조 원)보다 67%조 원 늘어난 규모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8597만 톤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국의 규제가 늘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