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11

함영주 연임 ‘찬성’ 네이버 이사 보수 ‘반대’

국민연금, 주총 앞둔 9개사 의결권 방향 결정(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이 지난 20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해 케이티앤지, NAVER, NH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KCC글라스 총 9개 사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 결정했다.21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위원회 회의에는 상근 전문위원에는 3명(원종현, 신왕건, 한석훈)과 비상근 6명(정우용, 이연임, 이상민, 이인형, 연태훈, 박래수)이 참석했다.이번 결정에 최대 관심사는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하나금융지주의 함영주 회장 사내이사 연임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하나금융의 의결권 있는 주식 265..

카테고리 없음 2025.03.21

지드래곤,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됐다

“새로운 시도 기대”…손흥민, 임영웅, 안유진, 강호동 이어(머니파워=머니파워) 가수 ‘지드래곤(G-Dragon, GD)’이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됐다.하나금융그룹은 13일 지드래곤을 새 광고모델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도 “지드래곤이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며 “금융권을 넘어 새롭고 흥미로운 마케팅을 독보적으로 많이 해 온 하나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 만큼,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 기..

카테고리 없음 2025.01.13

하나금융 함영주 ‘70세 룰’ 변경에 진옥동은?

신한금융측 “아직은 내부 규범 개정 이유없다”…금융당국도 “알아서 할 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KB·우리에 이어 최근 하나금융까지 내부 규범을 개정해 대표이사 겸 회장 등 사내이사의 임기 중 만 70세가 되더라도 임기를 다 채울 수 있게 되면서 관심은 신한금융지주에 쏠리고 있다.현재 신한금융지주는 진옥동 회장이 이끌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진 회장은 1961년 생으로 일명 말하는 ‘70세 룰’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다. 연임에 도전해 성공하더라도 ‘70세 룰’은 적용되지 않는다.신한금융측도 이를 의식한 듯 “‘70세 룰’ 때문에 현재 내부 규범을 개정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일 개정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면 개정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함영주 회장·하나은행 모두 1위

금융지주회사 CEO·은행권 브랜드평판지수 결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과 하나은행이 브랜드평판지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0월 14일부터 2024년 11월 14일까지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 빅데이터 441만 475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위에 올랐다. 은행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분석결과는 2024년 10월 15일부터 2024년 11월 15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019만 118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본 결과, 1위에 하나은행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CEO 브..

카테고리 없음 2024.11.15

하나금융, 가죽 재활용 에코백 제작 사회공헌 나섰다

하나생명-하나금융티아이, 오운유와 손잡고 아동 쉼터 및 그룹홈에 기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양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고,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인 ‘오운유’ 와 함께했다.활동에 앞서 에코백 제작에 대한 OT와 자원순환의 필요성 및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ESG 교육 시간을 가졌다.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기업과 공장에서 주름, 색상 등의 차이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 재단물을 활용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에코백에 자수하는 방식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8.22

하나은행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날

최상목, 유상대 등 방문…함영주 “외환시장 구조개선 앞장”(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달 1일부터 국내 원·달러 시장의 개장시간 연장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마감 시간이었던 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에서 익일 오전 2시까지 외환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영국 런던 금융시장의 거래시간을 포함한 시간대다. 외국인 투자자, 해외 진출 국내 기업 등 국내 외환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날을 맞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방문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은행은 202..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은성수, 윤종규 등 금융관련자 180인을 고발한다”

홍콩ELS피해자·시민단체, 김앤장·재경부 모피아 등이 수사 방해 주장(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홍콩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금융사 임원 등을 포함해 총 180인을 고발한다 24일 밝혔다.은 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윤석헌,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전 회장을 포함한 KB금융그룹 총 37인, 신한금융그룹 총 30인, 하나금융그룹 총 38인, 농협은행 그룹 총 26인 등 180인이다.이들 시민단체는 서울 금융감독원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량상품인 홍콩H지수 ELS펀드가 대량 판매됐고 그 불법사기 판매수익으로 얻은 이익은 국부유출의 저수지가 됐고, 경영진이 돈 잔치를 벌이는 범죄 장물창고가 됐다”면서 이들을 자본시장법 제443조 및 특정..

카테고리 없음 2024.04.24

하나금융,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

함영주 회장과 ‘사내이사 3인 체제’ 구축 완료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2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승열 하나은행장(61)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59)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3인 체제’가 구축됐다. 하나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이 행장과 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회장 1인만 사내이사로 두고 핵심 계열사인 은행장은 비상임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홍진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최고경영자(CEO) 상시후보군을 관리하고 비상승계계획의 절차 및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자회사 대표 2명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주영섭 전 관세청장(67)..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금감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함영주와의 DLF 소송 상고 결정…하나측 “성실히 임하겠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취소 소송과 관련해 1심에선 금융감독원이, 2심에선 함영주 당시 하나은행장(현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승리. 2심에서 패한 금감원이 이에 상고했다. 금감원이 함 회장과 끝까지 가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함영주 전 은행장 등이 금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재처분 취소소송 2심 판결과 관련해 외부 법률자문과 금융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부통제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를 결정했다”고 했다. 사법..

카테고리 없음 2024.03.14

하나금융, 관계사 8개 중 7개 대표 연임

박승오, 정민식 등…하나생명 남궁원만 교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8개 관계사 대표 중 7명을 다시 추천하는, 재신임했다. “조직의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하나생명보험 대표만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금융은 14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박승오 현 하나캐피탈 사장을 추천했다. 박 후보는 1964년생으로 2022년 3월부터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는 정민식 현 하나저축은행 사장을 추천했다. 정 후보는 1963년생으로 2022년 3월부터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같은 날짜에 개..

카테고리 없음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