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신도 ↓, 재계 출신 급증…관료 출신 절반 이상 CJ, 신세계, 삼성 등(머니파워=머니파워) 30대 그룹의 올해 신임 사외이사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한명도 없었다. 검찰 출신 인사도 올해 사외이사에서 대폭 줄어들었다. 관료와 학계 출신 비중도 크게 감소한 반면 재계 출신 사외이사가 급증했다. 여성 신규 사외이사 비중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30대 그룹에서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9개사의 사외이사 876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신규 사외이사는 총 152명이었다. 이 중 전직 관료 인사는 39명(25.7%)으로, 지난해 215명 중 66명(30.7%)에 비해 5%포인트(p) 감소했다.관료 출신 중에서도 검찰 출신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