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2

올해 국민연금, 기초연금 2.3% 더 받는다

작년 물가상승률 반영…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전년도 물가상승률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통계청 발표 전년도 물가상승률 2.3%를 반영해 인상하기로 하고, 올해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2024년.9월 기준)이 1월부터 2.3% 오른 연금액을 지급받는다.한편, 기초연금 기준연금액 역시 기초연금법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2.3%를 반영해 2024년 33만 4810원에서 2025년 34만 2510원으로 늘어..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 실시된다

대상자 범위 확대, 1인당 지원금 한도 72만원으로 인상(머니파워=이용관 기자) # (사례개요) A씨는 61세 남성으로, 사고로 인한 다리 단축으로 보행 시 불편함이 있다. 2018년 저혈당으로 쓰러진 이후 가족과도 단절되고, 퇴원 의지 없이 무기력하게 장기입원 중인 상태였다.- (지원내용) 의료급여관리사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 상담을 통해 주거지가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점이 가장 큰 원인임을 파악하였다. 이에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소개하며 A씨가 퇴원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지했다.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시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고, 7월부터는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되는 것이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10만원씩 3년후 최대 1440만원 마련 가입자 모집한다

1일부터 3주간 ‘청년내일저축계좌’…지난해 이어 신규로 4만4천명 추가(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일하는 저소득층 34세 이하 청년들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해 3년 후 720만~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2024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보건복지부가 3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이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일하는 청년(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여,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

카테고리 없음 2024.04.30

부모급여 올해부터 0세 1백만원 1세 50만원

지원금액 대폭 인상…복지센터나 온라인 신청 가능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올해 1월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부모급여 지원금액이 대폭 인상된다. 0세(0~11개월)인 아동의 가정은 기존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을, 1세(12~23개월)인 아동의 가정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의 인상된 부모급여를 받게 된다. 부모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종일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김현숙 보육정책관은 “새해부터 확대된..

카테고리 없음 2024.01.11

올해 3.6% 오른 국민연금, 기초연금 받는다

수급자 649만명…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도 인상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해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연금 수령액이 기존보다 3.6% 오른다. 지난해 물가상승률(3.6%, 통계청)을 반영해 1월부터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49만 명(’23.10월 기준)이 3.6% 오른 연금액을 받는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해 작년 수익금은 100조 원, 기금 적립금은 1000조 원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금액을 인상하고, 2024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예컨대 지난해 11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 평균인 62만 원을 받던 연금 수급자는 이달부터 기존보다 3.6% 오른 64만 23..

카테고리 없음 2024.01.09

“정부 개방형직에 인재를 모십니다”

국립통일교육원장, 수치모델링센터장 등 4개 직위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4년도 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024년 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2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4개로 통일부, 기상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2개, 과장급 2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장이며, 과장급 직위는 보건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카테고리 없음 2024.01.02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에 임명

기획조정실장 역임…복지부 “국민건강 향상 기여” (머니파워=홍인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27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에 김헌주 전(前)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행시 36회인 김헌주 신임 원장은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질병관리청 차장 등 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2023년 9월까지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보건의료분야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갖춘 신임 원장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경영혁신과 더불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키워드 ##김헌주 #건강증진개발원..

카테고리 없음 2023.11.27

주말·공휴일에도 문 여는 어린이집에 2백억 지원

복지부-하나금융, 40개소 선정해 5년간 인건비 등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20일 오후 서초구립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서울 서초구)에서 주말·공휴일에도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말·공휴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가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말·공휴일에도 집 근처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필요한 부모님들의 목소리에 부응해 하나금융그룹이 주말·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을 복지부에 제안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40개소의 주말·공휴일 운영 어린이집에 5년간 총 200억 원의 재정지원을 하게 되며, 복지부는 사업 기획·세부 실행방안 자문, 대상 ..

카테고리 없음 2023.09.20

한미약품-고대안암병원, 삼진제약-삼성병원 등

의료데이터 활용위해 제약사와 의료기관 간 공동연구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한미약품은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삼진제약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한양대병원. ㈜환인제약은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휴먼딥은 건양대병원.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산업계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간 협업을 통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9일 16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필요한 의료데이터를 연결하는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사업설명회, 간담회 등을 거쳐 의료데이터 수요기업의 신청이 진행됐으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과 데이터 매칭..

카테고리 없음 2023.08.28

본인부담 초과 의료비 1인당 132만 원 돌려받는다

187만명에게 2조5천억원 지급…23일부터 순차적 안내문 발송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사례) 세종특별자치시에 사는 24세 신 모씨는 2022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병원에서 관련 치료를 받아 비급여 비용을 제외한 총 진료비 6억 8264만 원이 발생했는데, 산정특례 혜택(본인부담금10%) 등에 따른 6억 1437만 원의 공단부담금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의료비 6827만 원이 나왔다. 이에 신 모씨는 2022년도에 이미 본인부담상한제 사전 적용을 받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598만 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이를 초과한 6228만 원은 공단에서 부담했다. 2023년 8월에 신 모씨는 본인부담상한제 사후정산에서 소득 2분위, 본인부담상한액 103만 원으로 확정돼 공단으로부터 495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카테고리 없음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