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

'대표이사 직할 체제 강화하고, Foundr 사업부장 교체하고'

반도체 기술경쟁력 강화 및 조직 분위기 일신을 통한 한계 돌파DS 부문장을 대표이사로 내정, 부문별 대표이사 사업책임제 확립삼성전자,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 단행(머니파워=머니파워) 삼성전자는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체제로 전환하고 ▲파운드리사업 수장을 교체했으며 ▲경영역량이 입증된 베테랑 사장에게 신사업 발굴 과제를 부여하는 등 쇄신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또한,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해 ▲Foundry사업부에 사장급 CTO 보직과 ▲DS부문 직속의 사장급 경영전략담당 보직을 신설했으며, 글..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삼성전자, 한경협 회비 납부한다

LG, 현대차, SK그룹 포함 4대그룹 한경협 복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경협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는 것이다.이로써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4개 관계사가 한경협에 참여하고, 다른 계열사들도 회비를 납부할 계획이다.앞서 LG그룹은 지난주 초 한경협 회비 납부를 완료했다. LG그룹은 ㈜LG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5개 관계사가 참여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역시 지난 7월, SK는 지난 8월 회비를 냈다. 이로써 4대 그룹은 한경협의 실질적인 회원사가 됐다. 한경협이 요청한 이들 4대 그룹의 연회비는 3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키워드##삼성전자 #한경협..

카테고리 없음 2024.10.31

삼성, 청년노동자 사망사고에 공식 사과

사고발생 한달여만에…이용우 “재발방지 노력해야”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원 페이스북)(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삼성이 자사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다 온열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양준혁군 사망사고에 공식 사과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밤 유가족을 찾아 사과하고, 다음날인 11일 오전 11시 분향소가 차려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공식 사과하기로 했다. 삼성의 공식 사과는 지난 8월 13일 사고가 발생한지 29일만이다. 유가족 측은 사고 발생 이후 삼성전자와 관할 교육청인 전남교육청에“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준혁이 또래의 청년 노동자들과 폭염속에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유가족 측은..

카테고리 없음 2024.09.11

삼성전자, 상반기 5대 TV 브랜드 1위 차지했지만…

TCL 상승세…TrendForce측 “TCL에 추월당할 수 있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상위 5대 TV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5대 브랜드에 3개 중국제품이 올랐다.TrendForc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상위 5대 TV 브랜드는 삼성전자, 하이센스, TCL, LG전자, 샤오미가 랭크됐다.특히 TCL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TCL은 하이센스에 근소한 차이로 뒤져 3위를 차지했지만, 유럽과 신흥 지역의 주요 유통 채널에서 강력한 시장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TCL의 2분기 출하량은 하이센스를 제치고 668만 대에 도달했으며, 분기별 및 연간 성장률이 모두 10%를 넘었다.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카테고리 없음 2024.08.27

삼성전자, 내달 10일 보안 기술 포럼 개최

참가 접수는 개최날까지…전문가들, 최신 성과 공유(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10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포럼 참가 접수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 (Security with GenAI: Safeguarding the Future..

카테고리 없음 2024.08.12

이언주의 반도체 사랑?

민주당 의원 이끌고 삼성전자 이어 SK하이닉스 방문(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용인 ‘반도체 벨트’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정)이 9일 민주당 소속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 의원의 주최로 추친됐다.이 자리에는 산자위 간사인 김원이 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김동아, 김성환, 김정호, 박지혜, 부승찬, 송재봉, 오세희, 이재관, 정진욱, 허성무 의원 등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현재 산자위원장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다.이 의원은 지난달 7일에도 민주당 의원 20명과 함께 삼성반도체 기흥캠퍼스를 방문한 바 있다. 삼성과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1, 2위를 기록할 만큼 기술..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4.77%·3.70% 상승

코스피 상승 견인…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로 끌어올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2위 종목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나란히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77% 3700원 오른 8만 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8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8만 원) 이후 3주 만이다.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0% 6400원 오른 17만 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18만 900원(4.45%)을 기록하기도 했다.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5948억 원)와 SK하이닉스(1798억 원) 두 종목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이날 이들 두 종목뿐만 아니라 중소형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최근 미국..

카테고리 없음 2024.05.07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법인세 한푼도 안낸다

국세 ‘빨간불’…개혁신당 “尹정부 비전없고, 李 밀어붙이고 총체적 위기”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56조 원에 달하는 세수 펑크가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법인세 납부액은 0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가 별도기준 11조 5000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법인세는 회사의 이익에 매기는 세금이기 때문에 적자를 본 기업은 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의 자회사까지 포함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6조 6000억 원이지만, 해외 현지 법인이나 자회사 등을 제외한 별도기준으로는 11조 5000억 원 적자다. S..

카테고리 없음 2024.04.23

삼성전자, 159개 대리점 7500억 판매정보 수집했다

경영활동 간섭행위로 대리점법 위반…공정위, 시정명령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이유없이 대리점에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하다 대리점법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10일 대리점에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삼성전자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리점에 자신이 공급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 상품에 대한 판매금액 정보를 삼성전자가 운용하는 전산시스템(DPS)에 입력하도록 요구했다. 판매금액 정보는 본사에 제공되는 경우 대리점의 마진(대리점의 판매금액에서 본사로부터 공급받는 금액을 제외한 값)이 노출돼 향후 본사와의 공급가격 협상 등에 있어 대리점이 불리한 위..

카테고리 없음 2024.04.10

삼성전자 주가 8만5천원에 마감…시총도 5백조 돌파

미국 반도체 기업 마으크론 훈풍 영향…실적도 대폭 개선 전망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2일 전날 대비 3000원(3.66%) 상승한 8만 5000원에 마감했다. 주가 ‘8만전자’를 돌파한지 4일만이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시가총액도 3년만에 500조 원을 되찾았다. 전날(1일) 489조 5222억 원이었던 삼성전자 시총은 하루 만에 약 20조 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507조 4315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훈풍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전장 대비 5.44% 상승한 124.3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실적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카테고리 없음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