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6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4.77%·3.70% 상승

코스피 상승 견인…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로 끌어올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2위 종목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나란히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77% 3700원 오른 8만 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8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8만 원) 이후 3주 만이다.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0% 6400원 오른 17만 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18만 900원(4.45%)을 기록하기도 했다.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5948억 원)와 SK하이닉스(1798억 원) 두 종목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이날 이들 두 종목뿐만 아니라 중소형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최근 미국..

카테고리 없음 2024.05.07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법인세 한푼도 안낸다

국세 ‘빨간불’…개혁신당 “尹정부 비전없고, 李 밀어붙이고 총체적 위기”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56조 원에 달하는 세수 펑크가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법인세 납부액은 0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가 별도기준 11조 5000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법인세는 회사의 이익에 매기는 세금이기 때문에 적자를 본 기업은 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의 자회사까지 포함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6조 6000억 원이지만, 해외 현지 법인이나 자회사 등을 제외한 별도기준으로는 11조 5000억 원 적자다. S..

카테고리 없음 2024.04.23

삼성전자, 159개 대리점 7500억 판매정보 수집했다

경영활동 간섭행위로 대리점법 위반…공정위, 시정명령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이유없이 대리점에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하다 대리점법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10일 대리점에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삼성전자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리점에 자신이 공급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 상품에 대한 판매금액 정보를 삼성전자가 운용하는 전산시스템(DPS)에 입력하도록 요구했다. 판매금액 정보는 본사에 제공되는 경우 대리점의 마진(대리점의 판매금액에서 본사로부터 공급받는 금액을 제외한 값)이 노출돼 향후 본사와의 공급가격 협상 등에 있어 대리점이 불리한 위..

카테고리 없음 2024.04.10

삼성전자 주가 8만5천원에 마감…시총도 5백조 돌파

미국 반도체 기업 마으크론 훈풍 영향…실적도 대폭 개선 전망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2일 전날 대비 3000원(3.66%) 상승한 8만 5000원에 마감했다. 주가 ‘8만전자’를 돌파한지 4일만이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시가총액도 3년만에 500조 원을 되찾았다. 전날(1일) 489조 5222억 원이었던 삼성전자 시총은 하루 만에 약 20조 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507조 4315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훈풍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전장 대비 5.44% 상승한 124.3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실적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카테고리 없음 2024.04.02

삼성전자, ‘8만전자’ 회복했다

2년 8개월만에 최고치…전장 대비 1.25% 증가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8만 8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8만 전자’ 복귀를 알렸다. 전장 대비 1.25% 증가한 것.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1년 8월 9일(8만 1500원)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종가 기준 8만원을 넘긴 것은 2021년 12월 28일(8만 300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오전 11시 전후로 상승 전환했다. 한때 장중 8만 10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삼성전자 #8만전자 #한국거래소 #삼성 #회복 #머니파워 #김유준 머니파워 ‘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

카테고리 없음 2024.03.28

최남호-정용기-남석우, 에너지효율화 위해 맞손

산업부-지역난방공사-삼성전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간 MOU 체결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이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임석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 삼성전자 남석우 사장이 참석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는데, 이를 난방공사가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 반도체 산업폐열의 활용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수 ..

카테고리 없음 2024.03.12

이영희 사장에게 다양성이란 “서로 다름 인정”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이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삼성전자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원부터 신입사원, 그리고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담당자까지 다양한 임직원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에 대한 생각을 자사 뉴스룸을 통해 소개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은 “개인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동료의 의견을 경청하며,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과 문화, 세대 등에 따라 자신이 처한 환경과 여건은 다르겠지만, ‘나다움(Be ..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

중노위 노동쟁의 조정 돌입…합의 불발시 쟁의권 확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협상 결렬’ 선언 후 9일 만에 다시 임금교섭을 위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지만, 서로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결국 중앙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에 들어가면서 1969년 창사 이래 최초의 파업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월 29일 회사와 올해 입금협상을 재개했지만 교섭이 결렬돼, 5일 중앙노동위원회의 1차 노동쟁의 조정에 들어간다. 노동쟁의 조정에 들어가면, 중노위가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꾸려 10일간 중재를 시도한다. 여기서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조정이 중지돼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전삼노는 삼성 관계사 노조..

카테고리 없음 2024.03.04

“삼성전자, ESG 선도하는 리더 기업”

MSCI 평가에서 ‘AA’ 등급 획득…지속가능경영 활동 ‘평가’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AA 등급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3대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MSCI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

카테고리 없음 2024.02.02

과기부, 삼성전자도 28㎓ 이음5G 주파수 공급

네트워크 장비 제조현장 등에 활용…“대용량 초연결 서비스 확산 기대”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에게 이음5G 주파수(28㎓, 4.7㎓)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소재·부품·장비 기업이자 수출기업인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사업장에 이음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으로, 통상적으로 수요가 많은 4.7㎓ 대역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 대규모 단말 연결이 가능한 28㎓ 대역 이음5G를 네트워크 장비 제조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음5G 망을 통해 기존 유선망 대비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설비 운영을 통해 비용절감 및 생산성 증대와 보안·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이음5G 솔루션은 28㎓ 기지국..

카테고리 없음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