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5

하나은행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날

최상목, 유상대 등 방문…함영주 “외환시장 구조개선 앞장”(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달 1일부터 국내 원·달러 시장의 개장시간 연장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마감 시간이었던 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에서 익일 오전 2시까지 외환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영국 런던 금융시장의 거래시간을 포함한 시간대다. 외국인 투자자, 해외 진출 국내 기업 등 국내 외환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날을 맞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방문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은행은 202..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KB국민, 하나, 농협 등 금융권 평가 7월초까지 실시

금융당국, 부동산 PF 내규 개정 6월초 마무리 후 진행(머니파워=최동열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을 포함한 업권별 모범규준·내규 개정이 내달 초 마무리되고 금융권의 사업장별 평가는 오는 7월 초까지 실시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23일 ‘제1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건설업계 의견을 들었다.이번 대책의 핵심인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과 관련해서는 다음 달 초까지 업권별 모범규준 및 내규 개정이 완료된다.금융권은 개정 모범규준 및 내규에 따라 오는 7월 초까지 평가를 실시하게 되는데, 사업장을 ‘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 등 4단계로 분류해야 한다.은행·보험권이 조성하는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카테고리 없음 2024.05.23

은행부문 1위에 ‘국민은행’ 제치고 ‘하나은행’

아시아브랜드연구소-골드플래닛와 손잡고 ‘K-브랜드지수’ 분석(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은행 부문 1위에 하나은행이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아시아브랜드연구소와 골든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은행 부문은 2024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이번 은행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 기준 국내 제1금융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K-브랜드지수’ 은행 부문은 1위를 차지한 하나은행에 이어 국민은행(2위), 신한은행(3위), 우리은행(4위), 농협은행(5위), 기업은행(6위), 카카오뱅크(7위), 산업은행(8위), 대구은행(9위), 부산은행(10위) 등이 국가대표 브랜드 반열에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5.09

하나금융,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

함영주 회장과 ‘사내이사 3인 체제’ 구축 완료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2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승열 하나은행장(61)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59)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3인 체제’가 구축됐다. 하나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이 행장과 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회장 1인만 사내이사로 두고 핵심 계열사인 은행장은 비상임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홍진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최고경영자(CEO) 상시후보군을 관리하고 비상승계계획의 절차 및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자회사 대표 2명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주영섭 전 관세청장(67)..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금감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함영주와의 DLF 소송 상고 결정…하나측 “성실히 임하겠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취소 소송과 관련해 1심에선 금융감독원이, 2심에선 함영주 당시 하나은행장(현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승리. 2심에서 패한 금감원이 이에 상고했다. 금감원이 함 회장과 끝까지 가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함영주 전 은행장 등이 금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재처분 취소소송 2심 판결과 관련해 외부 법률자문과 금융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부통제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를 결정했다”고 했다. 사법..

카테고리 없음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