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32

“새마을금고 건전성 노력으로 안정세 보이고 있다”

행안부, 2024년 영업실적 발표…연체율 6월말 대비 감소세(머니파워=머니파워) 새마을금고가 2024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부동산경기 회복 지연 등도 지속됐으나 건전성 관리 노력을 지속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는 평가했다.행정안전부는 1276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4년 영업실적(잠정)을 21일 발표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재무현황에서 총자산은 2024년 말 288조 6000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1조 6000억 원(0.6%) 증가했고, 총수신도 258조 4000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3조 5000억 원(1.4%) 증가했다. 다만 총대출은 183조 7000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4조 4000억 원(2.3%) 감소했다. 대출..

카테고리 없음 2025.03.21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 길 넓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주력…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 등(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이 지난 2015년 설립 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28일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출생 극복 지원과 차량 지원 그리고 청년주거장학’ 등을 꼽을 수 있다.재단은 올해 10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지원사업의 분야와 규모가 확장된다. 특히, 작년 기록적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냉방비 지원사업’과 소외계층 청년 대상 사회진출 지원사업인 ‘청년 주거장학 사업’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의 맞춤형..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경찰,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본격 단속 돌입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불법선거 개입 등 감시(머니파워=머니파워)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경찰도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위반유형 중에서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금고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 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명절 인사나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탈법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카테고리 없음 2025.01.20

‘회장 임기 단임제로, 적기시정조치도 법제화하고’

행안부, 건전성·예금자보호 강화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공포(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의 권한이 대폭 축소된다. 중앙회장의 역할을 금고를 대표하는 대외활동 업무와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로 한정하고,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변경했다.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이 7일 공포된다.행정안전부는 이를 포함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이 반영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이 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중앙회장 권한의 분산·견제로 권한체계 균형 도모, ▲부실(우려)금고에 대한 강력한 감독권 행사로 건전성 제고, ▲인출사태 같은 유사시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에서 추가 유동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재산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도록 했다.우선 지난 2023년 7..

카테고리 없음 2025.01.06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특장차 지원

4개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머니파워=머니파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이 중·장거리 이동 및 교통수단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특장차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특장차는 일반 차량과 달리 다양한 목적을 위해 개조된 차량으로, 지역별 복지 현장에 이동식목욕차, 이동식 빨래차, 이동식 밥차, 구급차, 장애인 및 노약자 운송을 위한 특화된 차량을 전달해 이동식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특장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4개 복지시설에 특장차 각 1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고 및 접근성 향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금융당국, 가계대출 실태조사 나선다

가계대출 은행권에서 2금융권 몰리자 점검회의 개최(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지난 10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제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11일 이같은 내용의 ‘가계대출 점검회의’를 개최해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및 제2금융권 협회 그리고 일부 은행 등 금융회사가 참석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9월 추석 상여금, 분기말 상각 영향 등을 감안하더라도, 10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된 것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제2 금융권 증가 양상과 관련해 각 부문에서 가계대출이 전반적으로 상..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새마을금고 관리 감독 강화 개정안 대표발의

중앙회장 중임 제한, 경영대표이사 신설, 전무·지도이사 폐지 등 신설 내용(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의 관리 감독 기능 강화, 지배구조 개선, 전문성 및 건전성 제고, 예금자 보호를 골자로 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대표발의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중앙회장 중임 제한 ▲경영대표이사 신설 ▲금고 상근감사 의무선임 제도 ▲금고 상근이사 성과평가 제도 도입 ▲금고 직원에 대한 제재 권한 신설 ▲대출 심사 및 사후관리 부당 취급 직원에 대한 주무 장관 또는 금고 중앙회장의 직접 제재 ▲금고감독위원장 소속 중앙회장에서 이사회로 변경 ▲경영지도 실시 요건 확대 ▲부실금고 적기 시정조..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새마을금고, 올 상반기 대손충당금 1조4천억 적립

작년보다 증가…이익잉여금 충분 하반기 건전성 관리에 집중(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이 올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각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부실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예상치 못한 충격에 대비해 상반기에만 1조 4000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은 지금까지 총 6조 8000억 원 규모에 이른다.대손충당금이란 금융회사가 대출채권 일부의 회수가 어려울 것에 대비해 사전에 쌓아두는 준비금 성격으로, 대손충당금을 많이 적립할수록 이익은 줄어드는 구조다.최근 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의 부동산개발 사업성 평가 개편 이후 두 달 만에 4500억 원 규모의 충당..

카테고리 없음 2024.08.30

MG새마을금고, 인사노무 컨설팅으로 임직원 만족도 올린다

‘MG BLUE WAVE’ 지속 전개…인사전문가 진단 및 컨설팅 실시(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이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560여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2023년에는 208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했고, 2024년에는 350개 대상금고 중 8월 현재 186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해당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인사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노무 진단 체크리스트’..

카테고리 없음 2024.08.30

금감원, 부실 PF 금융회사 현장 점검 실시

11일부터 신협·저축은행 우선 대상…15일부터는 확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당국이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부실하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에는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등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현장 점검을 착수한다.특히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은 신협이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신협 개별 조합들이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가 금감원이 계량화된 기준에 따라 보유 중인 자체 평가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감원은 신협중앙회에 나가 PF 평가에 대한 집중 현장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금감원은 저축은행 및 캐피탈 업계에서도 각각 5~6개 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