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8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특장차 지원

4개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머니파워=머니파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이 중·장거리 이동 및 교통수단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특장차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특장차는 일반 차량과 달리 다양한 목적을 위해 개조된 차량으로, 지역별 복지 현장에 이동식목욕차, 이동식 빨래차, 이동식 밥차, 구급차, 장애인 및 노약자 운송을 위한 특화된 차량을 전달해 이동식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특장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4개 복지시설에 특장차 각 1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고 및 접근성 향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금융당국, 가계대출 실태조사 나선다

가계대출 은행권에서 2금융권 몰리자 점검회의 개최(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지난 10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제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11일 이같은 내용의 ‘가계대출 점검회의’를 개최해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및 제2금융권 협회 그리고 일부 은행 등 금융회사가 참석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9월 추석 상여금, 분기말 상각 영향 등을 감안하더라도, 10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된 것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제2 금융권 증가 양상과 관련해 각 부문에서 가계대출이 전반적으로 상..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새마을금고 관리 감독 강화 개정안 대표발의

중앙회장 중임 제한, 경영대표이사 신설, 전무·지도이사 폐지 등 신설 내용(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의 관리 감독 기능 강화, 지배구조 개선, 전문성 및 건전성 제고, 예금자 보호를 골자로 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대표발의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중앙회장 중임 제한 ▲경영대표이사 신설 ▲금고 상근감사 의무선임 제도 ▲금고 상근이사 성과평가 제도 도입 ▲금고 직원에 대한 제재 권한 신설 ▲대출 심사 및 사후관리 부당 취급 직원에 대한 주무 장관 또는 금고 중앙회장의 직접 제재 ▲금고감독위원장 소속 중앙회장에서 이사회로 변경 ▲경영지도 실시 요건 확대 ▲부실금고 적기 시정조..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새마을금고, 올 상반기 대손충당금 1조4천억 적립

작년보다 증가…이익잉여금 충분 하반기 건전성 관리에 집중(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이 올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각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부실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예상치 못한 충격에 대비해 상반기에만 1조 4000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은 지금까지 총 6조 8000억 원 규모에 이른다.대손충당금이란 금융회사가 대출채권 일부의 회수가 어려울 것에 대비해 사전에 쌓아두는 준비금 성격으로, 대손충당금을 많이 적립할수록 이익은 줄어드는 구조다.최근 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의 부동산개발 사업성 평가 개편 이후 두 달 만에 4500억 원 규모의 충당..

카테고리 없음 2024.08.30

MG새마을금고, 인사노무 컨설팅으로 임직원 만족도 올린다

‘MG BLUE WAVE’ 지속 전개…인사전문가 진단 및 컨설팅 실시(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이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560여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2023년에는 208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했고, 2024년에는 350개 대상금고 중 8월 현재 186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해당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인사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노무 진단 체크리스트’..

카테고리 없음 2024.08.30

금감원, 부실 PF 금융회사 현장 점검 실시

11일부터 신협·저축은행 우선 대상…15일부터는 확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당국이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부실하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에는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등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현장 점검을 착수한다.특히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은 신협이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신협 개별 조합들이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가 금감원이 계량화된 기준에 따라 보유 중인 자체 평가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감원은 신협중앙회에 나가 PF 평가에 대한 집중 현장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금감원은 저축은행 및 캐피탈 업계에서도 각각 5~6개 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MG새마을금고, 리스크관리시스템 고도화 완료

시스템 최신화 및 확장 통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목적(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월 리스크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시스템 인프라 개선과 신규 업무 화면 개발 등 업무 영역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스크관리시스템은 시장·신용·ALM·공제·금고리스크 등 새마을금고의 각종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기존 소프트웨어(S/W) 버전 업데이트 및 하드웨어 증설, 신규 S/W 도입 등 체계화된 리스크 데이터 관리·배치를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리스크관리 업무담당자별 의견을 신규 화면 개발 등 시스템 각..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유동성 관리” “제도 정비방안 마련”

금융당국-상호금융권, 첫 협의회 개최해 논의(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큰 상호금융권에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를 위해 배당을 자제하고 이익금을 유보할 것을 주문했다. ‘동일업무-동일규제’라는 대원칙하에 금융기관에 준하는 규제 체계를 갖추기 위한 제도 정비에도 나서기로 했다.금융위원회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관계부처·유관기관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그간 상호금융기관은 조합원 중심의 지역·서민금융기관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다른 금융기관보다 느슨한 규제가 적용돼 왔다. 하지만 지역 내 상업 금융기관 수준의 외형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5.21

금감원, 새마을금고·저축은행 현장 점검

연체율 급증에 따라…4월8일부터 2주간 실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연체율이 치솟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4월 8일부터 약 2주간 예금보험공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새마을금고 공동 현장 검사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 관할인 새마을금고라는 점에 행안부는 지난달 금융위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새마을금고 검사에 금감원·예보·새마음금고중앙회가 협약체를 구성해 공동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검사는 이 협약에 따른 첫 공동 검사다. 금감원이 새마을금고 검사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연체율이 다시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은 평..

카테고리 없음 2024.03.31

새마을금고, 지난해 당기순익 95% 급감

상반기 적자에서 하반기 흑자 전환…행안부, 영업실적 발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을 겪은 새마을금고의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약 9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12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한 이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 2023년 영업실적 잠정치를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은 860억 원으로, 2022년 1조 5573억 원에 대비 94.5%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1236억 원 손실을 본 것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2000억 원가량의 이익을 얻었다. 행안부는 “상반기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와 대출 연체 발생에 따른 충당금 적립 등으로 비용이 증가했으나, 하반기 연체관리 ..

카테고리 없음 2024.03.22